금일 19시 30분경 부평삼거리를 차를 몰고 지나는 데 저는 최외곽 차선으로 주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앞차의 정지로 인해 정지를 하고 있었는 데 앞차가 출발하여 떠나는 순간 907번 버스가 제차앞을 추월하여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간격이 너무 협소하여 제차앞을 지나 들어올수 있을 까 했는데 역시나 그 버스는 제차 왼쪽 사이드 미러를 긁으며 지나갔습니다.
기분이 나빠 다음블럭에서 그 버스가 정지하였을 때 옆차선에 정지하여
그 버스기사님께 한 말씀 드렸더니 다음 블럭에서 같이 차를 세워 저의 사이드 미러를 보시며 웃으시며 하신 말씀이 '죄송합니다. 제가 봤으면 사과를 드렸을텐데' 그러시고 바로 버스에 올라타셨습니다.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 죽여놓고 죄송하다 하냐고'. 먼가 빨리 무마하시고 빨리 가시려는 기색이 역력했으며, 애시당초 그러한 무리한 차선 추월 주행으로 다른 차에 피해를 주는 행위가 저는 전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뉴 슈퍼 에어로 시티 907번 차 번호 '아 1083(앞번호는 기억이 안납니다.)'를 주행하셨던 버스 기사님께 단단히 교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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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번 안전운행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요청드립니다.
